소프라노 정꽃님 독창회

 

2011. 5. 28(토) 오후 7:30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입장권 : 후불제공연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예매처 : 인터파크 1544-1555 ticket.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ticketli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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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필
화려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이는 소프라노 정꽃님은 선화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템플대학교(Temple University)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메릴랜드 주립대학교(University of Maryland)에서 성악 연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탄탄한 기본기로 다져진 그녀는 워싱턴 DC에서 열렸던 Paul Robeson 국제 성악 콩쿨 입상과 함께 서울대학교 동문회와 The Women's Club of Chevy Chase에서 장학생으로 선발 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루마니아 Black Sea Orchestra, 서울 필하모닉, 유라시안 필하모닉 등 다수의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고, 미국의 Kimmel Center와 Kennedy Center를 포함한 국내외 유명 극장에서 다수의 독창회와 오라토리오의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뛰어난 표현력을 지닌 그녀는 오페라 Orfeo ed Euridice, Die Zauberflöt, La Bohème, Carmen, Cosi fan tutte, La Traviata, La Pizza con Funghi, Le nozze di Figaro, Lo Speziale, Gianni Schicchi  등을 비롯하여 창작오페라 "부자유친", "춘향전", "선녀와 나무꾼", "이순신" 등의 주역으로 출연하였으며 특히 2007년 카르멘의 미카엘라 역으로 Duluth News Tribune에서 "원숙한 음성과 뛰어난 무대 연기로 공연의 핵을 이루었다"는 평을 받았다.

소프라노 정꽃님은 현재 수원대학교 겸임교수, 연세대학교, 선화예고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독창회는 지난 2009년 가을을 시작으로 하여 세 번째 맞이하게 되는 소프라노 정꽃님의 시리즈 음악회 “오페라, 오페렛타 그리고 뮤지컬 - 세 번째 이야기”이다. 전통 오페라 무대를 비롯하여 연극과 함께하는 소극장 오페라와 뮤지컬 오페라와 같이 다양한 무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한 폭 넓은 장르의 성악무대를 끈임 없이 노력하고 연구하는 그녀만의 독창적이고 탄탄한 구성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 PROGRAM

G. Puccini  E l'uccellino 작은 새
                   Morire 죽음
                   Sole e amore 태양과 사랑

     Quando men vo 내가 혼자 길을 거닐 때(뮤제타의 왈츠)
     (Opera 'La Bohème'中)

 

G. Bizet   La coccinelle 무당벌레

Douce mer 고요한 바다

Sérénade espagnole 스페인 세레나데

Je dis que rien ne m’epouvante 두려워 할 것은 없다

(Opera 'Carmen' 中)

 

K. Weill           My Ship (from Lady in the Dark) 나의 배
                        Foolish Love (from one Touch of Venus) 어리석은 사랑
     
                       I'm a Stranger Here Myself

 

L. Bernstein  Piccola Serenata 짧은 세레나데
                       Silhouette 실루엣
   
                       Glitter and Be Gay 반짝이고 즐겁게
                         (Operetta ‘Candide’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