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은 첼로 독주회

2012.  6.  3(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화예고, 한양대 음대, 매네스 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는 첼리스트 최정은은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매네스(Mannes) 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뛰어난 음악성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노력이 더해진 그녀의 음악은 매네스 음대 장학금 수혜를 비롯하여 Artists International Inc. 뉴욕 오디션 첼로 부문에서 우승을 하며 카네기홀(Weill Recital Hall) 데뷔 리사이틀을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한 후, 음악저널 재정 신인음악상 수상 (2010) 등을 통해 전문연주자로 인정받았음은 물론, 2011-20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인재 육성 지원사업’에 예술가로 선정되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무대 활동에 대한 그녀의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은 일찍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데,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유니버셜 아트센터)을 비롯하여 용인교향악단(성남아트센터), 시흥교향악단(구로아트벨리), 세종 필하모닉(한전아트센터) 등과의 협연은 물론 한·일 신인 초청 음악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카메라타 서울 첼로 앙상블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솔로이스츠 챔버 그룹 정기연주회(금호아트홀), 매네스 음대 동문음악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등의 다양한 실내악과 독주 등 폭넓은 음악영역에서 뛰어난 음악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 아래 ‘Power of Harmony'(금호아트홀), 'Magic of Melody'(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 기획시리즈를 진행하며 첼로 음악의 새로운 재해석과 저변확대에도 크게 힘쓰고 있다.
오케스트라 활동에서도 주요 멤버로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은은 한양대학교 오케스트라 수석 및 매네스 음대 오케스트라 수석, 뉴져지 필하모닉 수석, 과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김양자, 김태균, 이희덕, 강해근, Marcy Rosen를 사사한 최정은은 다수의 무대를 통해 감동을 선사하며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편, 현재 중앙대, 대진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Pianist 민혜성
한양대, 경원대, 상명대, 숙명여대 대학원 출강, 유림앙상블 멤버

Violinist 최유정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
동국대학교 음악원, 선화예술학교, 계원예중, 계원예고 영재원출강

Soprano 안수경
백석예술대학 겸임교수, 한예종, 이화여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고 출강

Tenor 하만택
영남대학교 겸임교수, 경희대, 상명대 출강
여의도 순복음교회 베들레헴 성가대 부지휘자

Arranger/Composer 성용원
창악회, ISCM, 21세기악회, 서양음악이론학회 회원

# PROGRAM
Bruch  Kol Nidrei, Op. 47
Villa-Lobos    Bachianas Brasiliras No. 5
Verdi        Addio del pasto from Opera "La Traviata"
Händel    Lascia ch'io Pianga / Ombra mai fu
Lehár         Duet from Operetta "Merry Widow"
Strauss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F Major, Op. 6
Chopin      Polonaise Brillante for Cello and Piano, Op.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