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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박민정 귀국 피아노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3. 7. 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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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정 귀국 피아노 독주회

 

Park, Min-Jung Piano Recital

 

 

 

2013. 8. 2(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폴크방 국립음대, 하노버 국립음대 동문회, 조선일보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Pianist 박민정

자신만의 다채로운 음악색깔을 지니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민정은 계원예술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2005년 도독하여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 전문연주자과정(KA) 및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 졸업하였으며, 하노버 국립음대(Hannover Musikhochschule)에서 실내악 Master과정을 졸업함으로써 전문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그녀는 서울음악콩쿨, 피아노학회콩쿨 등에서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유학당시에는Köhler-Osbar Stiftung 콩쿨 피아노부문, Folkwang Föderpreis 실내악(트리오), Barmenia 콩쿨 실내악(트리오)부문 우승을 석권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그 실력을 드러냈다.

 

이원문화센터 주최 우수 신인 연주회와 졸업 시 음악대학 대표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연주를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도독 후 Oberhausener Festival rund ums Klavier, Lehmbruck Museum, Historisch Stadthalle Wuppertal, Museum Bochum, HMTM Hannover, Cavallo Theater Hannover, Bissendorf, Conventsaal des Klosters Barsinghausen, August Bibliothek Wolfenbuettel 등 솔로 및 실내악 연주를 펼쳤다. 또한 Klavier-Ruhr Festival 초청독주회와 독일방송국 WDR 주최 ‘Lange Chopin Nacht’, NDR Start-Junge Künstler에서 생중계 라디오 방송 연주로 음악적 깊이가 묻어나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또한 Bochumer Symphony Orchester와의 협연무대는 그녀의 음악세계를 관중들에게 각인시키는 자리였으며, 이후 박창수 하우스 콘서트 100주년 음악회, 클레시스 폴크방 동문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가졌다.

 

연주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Andreas Staier, Minguet Quartett, Trio Jean Paul, Markus Becker, Israel Piano Trio, Menahem Pressler, Eberhard Feltz, Valentin Erben, Nikolas Schmidt, Ralf Gothoni, Elisabeth Kufferath 등 수차례의 유명 마스터 클래스와 페스티발에 참가 및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가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서계령, 김경미, Boris Bloch, Markus Beck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박민정은 Landesmusikgynasium(음악고등학교) 반주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인천예고, 경희대(9월 출강)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독주회를 통하여 전문연주자로서 발돋움하는 의미있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 Program

L.v. Beethoven     Klaviersonate No. 18 in E-flat Major, Op. 31-3

R. Schumann     Klaviersonate No. 2 in g minor, Op. 22

M. Ravel     Jeux d'eau

J.S. Bach-F. Busoni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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