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이은혜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이은혜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Eunhye Lee Violin Recital

피아노 / 이숙진

 

 

2013. 8. 19(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13. 9. 4(수) 오후 7시 30분 대구 우봉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AM예술기획

입장권 : 서울 전석 10,000원 / 대구 전석 초대

후 원 :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립음대 동문회

문 의 : 서울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대구 AM예술기획 053)623-0684

 

# 프로필

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섬세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청중의 마음을 움직이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은혜는 3세 때에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하면서 여러 콩쿨에 입상하므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꿈을 키웠다. 더불어 7세 때 부터 바이올린을 시작했으며 중학생이 되면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유학길에 올랐던 그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립대학교(Konservatorium Wien Privatuniversität) 예비과를 거쳐 동 대학교 학사 및 석사(Master of Arts) 과정을 우등으로 졸업하고 올 2월에 귀국하였다.

 

일찍이 경남 현악 콩쿨에서 입상하며 남다른 두각을 나타냈던 그녀는 오스트리아 Musikschule Wien, Ottakring Hall, Feldkirchen, Baumgarnter Hall에서 앙상블 연주를 하였으며, 두 차례의 Kammermusik(앙상블)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다수의 음악회 무대를 통하여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오스트리아 Mistelbach, Musikschule Wien, 독일 Mannheim, Frankfurt, 이태리 Portogruaro 등을 순회하며 수차례의 독주회를 가짐으로 솔로이스트로서 그녀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쳐보였으며 이외에도 Donaudom, Theater an der Wien, Museumsquatier, St. Stephansdom에서 비엔나 시립대학교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연주하는 등 오케스트라 플레이어로서의 활동도 꾸준히 하였다.

 

음악에 대한 탐구심 또한 강한 그녀는 Wiener Meisterkurs (Christian Altenburger), Internationale Musikakademie Feldkirchen (Klaus Maetzl), Fondazione Musicale Santa Cecilia Portogruaro (Amiram Ganz),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 (Wolfgang David) 등에 참가 및 연주를 가지며 더욱 깊이 있고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가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임석영, Amiram Ganz, Timon Hornig, Wolfgang David, Dominika Falger, Anton Sorokow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은혜는 현재 서울 콘서트 오케스트라 단원, 마라나타 챔버 오케스트라 객원단원(8월 예정)이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하여 발전하는 연주자로서 그녀의 음악을 청중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 Program 

J.S. Bach     Partita No. 1 in b minor, BWV 1002

A. Khatchaturian     "Chant Poem"

F. Schube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D. 574

C. Saint-Saëns     Caprice d'après l'Etude en forme de Valse, Op. 52 No.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