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5월 9일] 이보연 바이올린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4. 4. 10. 16:06

본문

 

이보연 바이올린 독주회
Bo-yun Lee Violin Recital
내가 사랑하는 한국음악’

Piano 피경선 / Violin 정원순

 


2014. 5. 9(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내가 사랑하는 한국음악
‘내가 사랑하는 한국음악’은 1994년 데뷔 독주회 이후 끊임없이 한국의 창작곡을 발굴하고 초연해 온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의 독주회 프로젝트이다. 수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음악 중 즐겨 연주해 왔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현대 대한민국의 음악가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물론, 어제의 무대와 함께 기억 저편으로 멀어져 간 걸작들을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의 연주를 통해 상기시키고자 작곡가 강준일, 김인규, 안상미, 윤이상, 이건용 선생의 작품들을 연주한다. 창작자가 표현하는 아름다움, 또한 이 세데를 살아가는 한국인으로서 연주자가 느끼는 정서를 청중과 교감하는 무대로 구성하였다.
 

# Violinist 이보연
  내면 깊은 곳에서 펼쳐지는 자신만의 음악성으로 소통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 줄리아드 음악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예원음악 콩쿠르 금상, 한국일보 콩쿠르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서울예고 재학 중 동아음악 콩쿠르 대상과 서울시 청소년상을 수상했던 그는 줄리어드 재학 중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쿠르에 우승해 카네기홀에서 데뷔연주를 통해 현지에서 ‘열정적인 연주자로, 뛰어난 음악적 해석과 섬세하고 예민한 감수성을 자유롭게 구사하는 뛰어난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98년 현악앙상블 반주에 의한 귀국독주회로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그는 수원시향, 코리안심포니, Aspen 챔버 오케스트라, 코렐리아드 챔버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소피아 솔리스트 챔버 오케스트라, 화음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하였으며 또한 가야현악4중주 멤버로 실내악 연주는 물론 솔로이스트로서 현대적 한국 음악을 알리는데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창작곡을 초연한 바 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바이올린 대가와 그의 작품을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7번의 시리즈 독주회를 개최하였고, 지속적으로 작곡과 연주를 병행한 대가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나가고 있으며, “선생님을 위하여 I, II, III”을 통해 과거 스승과의 만남을 회상하는 작품 등 일상에서 음악 현장의 중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무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음쳄버오케스트라 단원, 파블로 앤 파블로 피아노 트리오 멤버, 돔 앙상블 리더, 노마즈 뮤직소사이어티 대표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예종, 연세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PROGRAM
윤이상        리나가 정원에서 (Lina im garten)
강준일        장타령 주제에 의한 카프리치오
안상미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회상" (한국초연)
김인규        Introduction & Rondo Capriccioso, ‘Hysteric Vigor’ (세계초연)
이건용        랩소디
강준일        슬픈노래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