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 안은지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안은지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Eun Gee Ahn Violin Recital

피아노 / 한미연

 

 

2015. 5. 23(토) 오후 3시 영산아트홀

        5. 26(화) 오후 7시 30분 부산금정문화회관 소공연장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부산예술고등학교, 가천대학교 동문회,

         미국 매네스 음악대학 동문회, 보스턴 대학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안은지

탁월한 음악성과 세련된 연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안은지는 부산예술고등학교, 경원대학교 음악대학(현 가천대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매네스 음악대학(Mannes College The New School for Music)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매네스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부산에서 한 차례의 독주회를 하였고 이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보스턴 대학 박사과정 중 Non-Major Violin Class에서 레슨을 하며 티칭 경험을 쌓았다. 음악에 대한 연구를 쉬지 않았던 그녀는 International Academy of Music in Italy, Green Mountain Chamber Music Festival, InterHarmony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등 페스티벌 및 콘서트와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솔로와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이후, 박사과정 렉처 리사이틀을 준비하던 중 미국 작곡가 찰스 아이브스의 작품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아이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2번과 제4번에 나타난 특징>에 대해 연구하여 발표하였으며, 귀국 후에도 계속적으로 연구하여 학술지 『음악과 민족』에 논문을 발표함으로 음악적 영역뿐 아니라 학문적 영역도 넓히고 있다.

 

김영희, 김현미, 김혜란, Chin Kim, Yuri Mazurkevich를 사사한 그녀는 현재 대구 MBC교향악단 제2바이올린 객원 수석, 실내악 그룹 The Blossom 멤버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고, 동아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관객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다.

 

# Program

L.v. Beethove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Op. 12, No. 1

C. Ive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4

                                        “Children’s Day at the Camp Meeting”

S. Prokofiev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ajor, No. 2, Op. 94

Á. Piazzolla                       Le Grand Tango

                                        (arrangement for Violin and Piano by Sofia Gubaidul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