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 소프라노 김은경 독창회

 소프라노 김은경 독창회

Soprano Kim Eun Kyoung Recital

피아노 / 전혜영

 

 

2015. 11. 12(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

주 최 / Cantapia Art Company

주 관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동문회

협 찬 / 한양특허법인, ANC, (주)엠프리시젼, 대경기계기술(주), 스미스가좋아하는한옥,

자양성모외과의원, 이한주치과, 선진한의원, 듀오데플뢰르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프로필

Soprano 김은경

소프라노 김은경은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이탈리아 Ottorino Respighi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였으며 프랑스 Reuil-Malmaison 국립음악원 Superieur과정 심사위원 만장일치 졸업 및 프랑스 Reuil-Malmaison 국립음악원 Exellence과정과 Perfectionnement(최고연주자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그녀는 대학 재학시절부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출연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였고 또한 이탈리아와 프랑스 유학시절 해외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프랑스 Picardie 콩쿨 1위, 프랑스 국제 Arles 콩쿨 입상, 프랑스 파리 UPMCF 콩쿨 1위, 프랑스 Vivonne 콩쿨 2위, 파리 국제 Bellan 콩쿨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위 수상을 통해 탁월한 음악적 해석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레스피기 콘서바토리 재학시절에 비발디의 <Messa di Gloria> 솔로 특별 연주,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 Chiusi 페스티발에서 오페라 <비밀결혼>에 출연하였으며 그 후, 프랑스를 중심으로 폭넓은 연주활동을 펼쳐온 그녀는 오페라 <어린이와 마법사> 순회공연과 오페라 <마술피리> 등에 출연하며 현지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았다.

특히 프랑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20회 이상 순회공연을 하며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나갔으며 한불수교 120주년 기념 초청독창회, 모차르트 기념콘서트, 모차르트의 <Requiem>, 오펜바하 프랑스 투어 콘서트, 듀오 리사이틀 <Chambery-Aix les bain> 초청 공연과 프랑스 Lorient, 파리 Madeleine 성당, 파리 Eglise St. Espirt에서 협연, 롯시니 콘서트, 이야기가 있는 오펜바하 콘서트, “운명의 여주인공들”-프랑스 남부지역 투어콘서트, 오페라 갈라콘서트, 프랑스 파리에서 김은경 독창회 2회, 하프와 함께하는 콘서트, 연극 “모차르트”에 출연하여 호연한 바 있으며 프랑스 전역 극장 공연에 참가하였다.

<Carmina Burana> 소프라노 솔로를 프랑스 Brest에서 120명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Paul Konz와 협연하면서 풍부하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를 통해서 인정받은 그녀는 대중과의 교류를 끊임없이 시도하면서 음악성과 테크닉, 풍부한 감성의 연주자로 호평 받았으며 학구적인 레퍼토리를 기반으로 꾸준한 연주활동을 하며 오페라콘서트, 칸타타, 연극, 오라토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서 깊은 조예를 보였고 2003년부터 프랑스 Operaction 단원으로 100여 회 이상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8년 귀국 후 김은경 귀국 독창회에서는 맑고 단아한 음색으로 풍부하고 생동감 있는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주옥같은 레파토리를 선보였으며 그동안 유럽에서 쌓아온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무대에 선사하였다.

이후 <프랑스가곡연구회>의 신인연주회와, 연주단체 <르네상스협회> 창단연주, 제68회 프랑스 가곡연구회의 정기연주회, 경기도하남예술협회 기념연주, 바리톤 전기홍 리사이틀에서의 특별출연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8월에는 제2회 세계가곡페스티발에서 프랑스가곡 <드뷔시> 부분을, 12월에는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에 출연, 솔로이스츠 도솔과 함께 바로크 음악연주, 2015년에는 Pergolesi의 Stabat Mater, 아츠페스티발 디멘션<강석희와 함께하는 현대음악제>-TIMF앙상블과 함께, 제72회 프랑스가곡연구회 정기연주, 깐따삐아 창단 및 정기연주를 해왔다. 특히 프랑스의 근대, 현대 음악의 난해하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구함으로써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국내에서 남덕순, 유미자를 국외에서 Delia SURAT, Elizabeth VIDAL, Andre COGNET, Michel COMMAND, Gabriel BAQUIER을 사사한 소프라노 김은경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모교인 서울시립대학교에서 학부와 대학원생을 양성하는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프랑스가곡연구회와, 바로크ㆍ현대음악 연구회의 정단원과 휘브라더스(휘문고등학교 67기 합창단)와 앙샹떼(여성중창단)의 지휘를 맡고 있으며, 깐따삐아 아트컴퍼니의 공연이사로 다양한 공연 컨텐츠를 통해 꾸준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PROGRAM

 

C. Debussy                     Quatre chanson de jeunesse 4개의 젊은 날의 노래

(1862-1918)                              Pantomime 판토마임

                                              Clair de lune 달빛

                                              Pierrot 피에로

                                              Apparition 환영

 

 

L. Beydts                             Chansons pour les oiseaux 새들의 노래

(1895-1953)                             La colombe poignardée 칼에 찔린 비둘기

                                             Le petit pigeon blue 작은 파랑비둘기

                                             L'oiseau bleu 파랑새

                                             Le petit serin en cage 작은 카나리아 새장

 

 

I. Aboulker                            La cigale et la fourmi 매미와 개미

(b. 1938)

                                             Je t'aime 당신을 사랑해요

 

- Intermission-

 

A. Alyabyev                          Соловей (The nightingale) 꾀꼴새

(1787-1851)

 

R. Strauss                            Ich Schwebe 나는 떠오르네

(1864~1949)                      

                                             Kling 울려라

 

A. Beach                               Three Shakespeare Songs Op. 37 세 개의 셰익스피어 가곡

(1867-1944)                              O Mistress Mine 오 나의 여인

                                              Take O, Take Those Lips Away 그 입술을 가져 가세요

                                               Fairy Lullaby 요정의 자장가

 

J. Offenbach                      Les oiseauz dans la charmille

(1819-1880)                                           from the Opera Les contes d’Hoffmann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中 소사나무에 앉은 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