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0주년 기념
2016부산오페라Week
오페라하우스 성공기원
라 트라비아타 인 콘서트
(La Traviata in Concert)
그랜드오페라단은 그랜드오페라단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2016 부산오페라위크 <La Traviata in Concert> 공연을 개최한다. 스폴레토스페리멘탈레 극장 상임지휘자이자 페루지아 국립음악원교수인 지휘자 카를로 빨레스키 와 독일의 음악전문가들로부터 ‘동양의 마리아 칼라스’로 평가받으며 유럽 본토에서 인정받은 소프라노 박현주, 2010년 독일 오스나브뤽 테아터에서 ‘라 트라비아타’ 공연 후, 음악지 ‘피가로’로부터 ‘젊은 시절의 도밍고를 연상하게 하는 목소리’라는 평을 받은 테너 김충희, ‘동양의 피에로 카푸칠리’로 불리며 세계적인 테너 호세 카레라스에게 인정받은 바리톤 석상근을 캐스팅하여 1948년 명동 시공관에서의 국내 초연 이후 최고 수준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전 3막의 라 트라비아타 전곡을 52명의 국립합창단과 54명의 풀 편성의 코리아COOP오케스트라가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매머드급 공연으로 부산 오페라 팬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위한 송년오페라로 마련될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회관이 주관하는 2016 부산오페라Week 행사의 일환으로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의 성공기원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1996년 창단 이래 지역의 오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그랜드오페라단은 이번 공연을 통하여 국내 음악인들에게 국제적인 예술 표현의 장을 제공하고 일반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오페라 무대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051)853-2341 그랜드오페라단)
* 출연진 프로필*
지휘 / Carlo Palleschi
* 테르니에서 피아노, 로마에서 작곡, 페루지아에서 작곡, 합창지휘, 합창음악,
피렌체, 푸로시노네에서 오케스트라 지휘과졸업
* 스폴레토에서 <가면무도회>로 데뷔 후 차이코프스키라디오심포니, 산피에트로부르고심포니,
프랑크푸르트, 피렌체, 시칠리아, 카타니아 등 전 세계 수많은 오케스트라 객원지휘자로 초청됨
* <오텔로>, <토스카>, <나부코>, <멕베드>, <리골레토>등 40개 이상의 작품을 베로나, 피렌체,
마체라타, 나폴리, 제노바, 카네기홀, 아방쉬, 세빌리야, 플로리다, 이스라엘, 스트라스부르고,
프랑크푸르트 등 세계주요 극장에서 제피렐리, 리차렐리, 카푸칠리, 브루손, 누치, 쿠라,
마르티누치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모두 암기로 지휘
* 한국에서 국립오페라단의<팔스타프>, <청교도>(한국초연), 서울시립오페라단<맥베드>(한국초연)를
비롯 <투란도트>(상암경기장) 등 수편의 오페라지휘
* 코리안심포니 수석객원지휘자, 마사마리티마 페스티벌 예술감독, 레체티토스키파 심포니 및
레체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예술감독 역임
* 현재 : 메노티 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 베르디 아카데미아 예술감독, 페루지아 국립음악원교수,
김선 국제오페라단 상임지휘자 및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빙교수
소프라노 / 박현주
* 숙명여자 대학교 성악과 및 동 대학원졸업 (사사: 테너 이순희)
* 쾰른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과정 졸업
(사사: 소프라노:monica pick-hieronimi)
* 37회 동아콩쿨 1위, 독일 베르크하임 콩쿨 1위,
쾰른 국제음악 콩쿨 1위 및 관객상,
일본 시즈오카 국제 오페라 콩쿨 1위,
독일 NRW주에서 올해의 스타상 수상,
2009 대한민국 오페라상 여자 성악가상 수상
* 광복 50주년 기념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리골레토> 질다역으로 데뷔
* 오페라 <노르마>, <카르멘>,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
<돈 카를로>, <나부코>, <마술피리>,
<안티고나>, <알치나>, <피가로의 결혼>, <여자는 다 그래>, <티토왕의 자비>, <후궁탈출>,
<루치아>, <몽유병의 여인>, <해적>, <호프만의 이야기>, <마탄의 사수>, <나비부인>,
<쟌니스키키>, <팔리앗치>, <라인의 황금>, 광복 7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주몽>,
호남오페라단 창작 오페라 <루갈다> 등 다수의 오페라 주역출연.
테너 / 김충희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졸업
* 바이마르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2005년 싸이프러스 섬의 모차르트 페스티벌
<마술피리>로 유럽 무대 데뷔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라 론디네>,
<나비부인>, <카르멘>,
<가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호프만의 이야기>,
<베르테르>, <레이디 멕베드>, <마술피리>,
<돈 지오반니>, <박쥐> 등 독일, 스위스, 체코 등
유럽에서 30여 편의 오페라 주역 출연
* 뉘른베르크 한스 작스 콩쿨, 라보체 국제 콩쿨,
스위스 카르멘, 파싸우 국제 콩쿨,
함부르크 슈톨츠 오페레타 콩쿨 등입상
* 현재 :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
바리톤 / 석상근
* 이탈리아 피에트로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졸업
* 독일 뮌스터 오페라극장 전속주역가수 역임 및
극장을 빛낸 최고의 성악가상 수상
* 벨리니 국제콩쿨 3위, 쟈코모 아라갈, 비오티,
레온카발로 등 세계적인 국제콩쿨 7차례 우승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세빌리아의 이발사>, <마술피리>,
<라보엠>, <라 트라비아타> 등 다수의 오페라 출연
* 현재 : 한국의 리얼 보컬 펙토리 아트 메니저먼트 전속 가수
RAM 코리아, 오스트리아 볼프스 바우어 소속 가수로 활동 중
■ KOREA COOP ORCHESTRA (코리아COOP오케스트라)
2012년12월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예술단체들도 협동조합법에 의한 단체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런 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주적(Independent), 자립적(self-sustained), 자치적인(Autonomically) 단체를 갈망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협동조합의 가치인 자조와 자기적 책임(self-help and self-responsibility), 공정(Equity), 민주주의(Democracy), 평등(Equality), 연대(Solidarity)와 만나 코리아COOP오케스트라를 창단하게 되었다.
연주자들이 스스로 오케스트라를 조직, 운영, 관리함으로써 연주의 질적 향상에 책임을 다하고 세분화된 복무규정과 철저한 자기 성찰로 높은 수준의 연주력을 유지 하며 친절하고 밝은 오케스트라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투명한 예산운영으로 소속된 연주자들의 기본 생계비보장 뿐만 아니라 음악을 전공한 많은 연주자들의 올바른 일자리 창출에도 그 목적을 가지고 있다.
코리아COOP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 오페라, 발레, 순회연주회, 해외공연 등 정통 클래식 공연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음악회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창단과 동시에 참여한 “라 스칼라”<아이다1963>공연도 성황리에 마쳤으며, 소프라노 신영옥 과 함께한 <신영옥 음반발매 기념 음악회>에서도 음악적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5년도에 이어서 2016년에도 포은아트홀 마티네 공연<년10회>을 고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3월 CBS<아름다운 열정>, 4월 국립오페라단 <루살카>, 5월 머니투데이공연, 8월 국립합창단 <레퀴엠> 등 2016년에도 다양한 공연들을 기획하고 있다.
협동조합 오케스트라가 모든 답을 줄 수는 없다. 희망적이라 말하기도 조심스러운 부분이 반드시 존재 한다. 하지만 무한경쟁시대에서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대안이라 생각하며 코리아COOP오케스트라의 미래를 기대해본다.
■ 국립합창단
국립합창단은 우리나라 합창 음악의 전문성과 예술성 추구를 위해 1973년 5월에 창단 되었고, 2000년 2월 재단법인 국립합창단으로 모습을 바꾸어 국립극장 전속 단체에서 모름지기 한국 최고의 프로합창단으로, 세계 최고의 전문합창단으로 독립 재 발족되었다.
연 4회 정기연주회와 15회의 지역순회연주회 그리고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 합창 출연과 특별연주회, 해외연주, 국제음악제 등 지금까지 수많은 연주회를 무대에 올렸다.
르네상스에서부터 현대에 이르는 폭 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합창의 정수인 종교음악에 이르기까지 국립합창단은 세계 우명 합창곡을 모우 무대에 올림으로 합창음악의 모든 장르를 폭 넓게 소화해 내고 있다.
창작품 발굴에 있어서는 칸타타 작곡 위촉과 합창을 위한 창작품 위족 및 공모를 실시하여 우수한 창작곡들이 태어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직한 제도를 정착시키고 있다. 특히 국립합창단이 배출한 합창 전문가들은 이 나라 합창운동의 새로운 전기를 만드는 주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립합창단에 몸담았던 성악가들은 오늘날 오페라 무대에 주역과 각종 음악회 독창자로 활약하고 있고, 또한 다수는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국립합창단은 합창의 대중화화 합창음악의 예술적 수준을 향상시킴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 음악 특히 성악발전에 공헌한 지대한 업적을 남기고 있고, 현재의 연주역량은 세계 유수 합창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최고의 수준에 이르고 있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세계의 무대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12월 3일] 테너 임홍재 귀국 독창회 (0) | 201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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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이보연 바이올린 독주회 (0) | 2016.11.07 |
[12월 5일] 장문영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0) | 2016.11.03 |
[12월 13일] 조윤경 피아노 독주회 (0) | 2016.11.03 |
[12월 9일] 박은혜 피아노 독주회 (0) | 201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