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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조현지 귀국 첼로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6. 12.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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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지 귀국 첼로 독주회

Hyunji Cho Cello Recital

피아노 / 최인선

 


  

2017. 1. 23()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Cellist 조현지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음색을 동시에 지닌 연주자라고 호평 받고 있는 첼리스트 조현지는 독일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Franz Liszt Weimar)에서 학석사통합과정(kleines, großes Diplom) Master of Music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일찍이 솔리스트로 두각을 나타냈던 첼리스트 조현지는 예술적인 영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Lászlo Fenyö, Michael Sanderling, Peter Hörr 등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 하였고, 재학 당시 바이마르 주최의 Frauen Musik Tag Festival에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Fanny Mendelssohn의 재탄생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Marie Seebach Stiftung에서 독일의 예술가들로부터 가슴을 울리는 연주,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음악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졸업 전부터 독일 현지의 유수한 오케스트라인 예나 필하모닉(Jenaer Philharmonie)의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순회연주 및 라디오 실황방송을 하였고, 독일 프로 오케스트라의 등용문이라 불리는 독일 최고의 청년 오케스트라인 융에 도이체 필하모닉(Junge Deutsche Philharmonie)에 정단원으로 입단한 뒤, 매년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이태리, 네덜란드 등 유럽 각국을 누비며 세계 정상급의 지휘자, 솔리스트들과 순회연주를 하였으며, Kronberg Academy Festival 초청연주에 Gidon Kremer, Steven Isserlis, Nobuko Imai와 함께 첼로 수석으로 한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2014년에는 첼리스트 Truls Mørk와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 성공적으로 순회연주를 하였으며, Friedemann Eichhorn CD 녹음작업에 참여하는 등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고히 하는데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국내에서 허윤정, 이동우, 장형원을, 국외에서 Peter Hörr, M.L. Leihenseder-Ewald를 사사한 조현지는 현재 인천예고 출강 및 포항팝스오케스트라 수석, 더심포니아서울 상임단원, 동인청 교육청 청소년 교향악단 실기강사, 앙상블 크로이츠, 앙상블 알레스트링 첼리스트로 활동중이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더 다양한 음악과 색다른 해석으로 관객들과의 소통에 다가설 예정이다.


# Program

R. Schumann              Adagio and Allegro for Cello and Piano in A flat Major, Op. 70

G. Cassadó                Suite for Solo Cello

S. Rachmaninoff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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