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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최지웅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6. 12.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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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웅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Chiung Choi Violin Recital
Piano / 문정재



2017. 2. 8(수)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독일 쾰른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최지웅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막심 벤게로프와 바딤 레핀의 스승인 자카르 브론 교수를 사사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일찍이 한국일보 콩쿨 1위, 조선일보 콩쿨 1위, 서울심포니 콩쿨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 그는 한국음악협회에서 주최하는 해외파견 한국음악협회 콩쿨에서 최연소로 1위에 입상하는 등 음악적 두각을 나타내었다. 이후 본격적으로 국제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하며 비에니아프스키 국제콩쿨, 노보시비르스크 국제콩쿨에서 입상하였을 뿐만 아니라 리스본 국제콩쿨에서 우승하며 국제적으로도 연주자로서의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는 학구열로 자카르 브론(Zakhar Bron), 안나 슈마첸코(Ana Chumachenco), 크리스티안 테츨라프(Christian Tetzlaff), 펠릭스 안드레아프스키(Felix Andreawski), 알베르토 리지(Alberto Lysy), 빅토르 트레티아코프(Viktor Tretiakov) 등 동시대 세계적인 거장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장학생으로 참가하여 독일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스페인 Santander Music Festival, 이태리 Montepulciano, 미국 Summit Music Festival, 오스트리아 Wien Music Festival 등 유수의 페스티발에서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왔다. 더불어 유럽을 중심으로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초청연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한국음악협회 초청 한독교류 초청 음악회, 한국 국제교류재단 한·이스탄불 교류콘서트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서울심포니, 코리안심포니, Dr.Hoch's Konservatorium 오케스트라, 부산심포니 오케스트라, 가나자와 테아트로 질리와 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음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오케스트라 활동에도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미 독일 유학시절 Klassische Philharmonie Bonn에서 다년간 악장을 역임하였고 독일, 스페인 등지의 순회연주를 이끌며 Konzert Haus(Berlin), Hercules Saal(München), Leiszhalle(Hamburg), Beethovenhalle(Bonn), Grosser Sendesaal(Hannover), Die Glocke(Bremen), Liederhalle(Stuttgart), Meistersingerhalle(Nürnberg), Konzerthaus(Karlsruhe), Kurhaus(Wiesbaden) 등 유수의 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나갔다. 이외에도 뤼벡 필하모니(Philharmoniesches Orchester der Hansestadt Lübeck)에서 객원악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상순, 자카르 브론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최지웅은 2015년에 귀국하여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인 동시에 다수의 실내악 연주뿐만 아니라 솔로이스트로도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Program
W.A. Mozart       Adagio in E Major, K. 261
C. Franck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M. Ravel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 in G Major
H. Wieniawski    Fantaisie brillante on themes from Gounod’s “Faust”, Op.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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