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박은경 피아노 독주회

박은경 피아노 독주회
Park, Eun-Kyung Piano Recital
노래, 춤이 되어

2017. 9. 22(금)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서울한영대학교, 국제피아노음악협회
협  찬 : ㈜포톤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50% 할인)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Pianist 박은경
순수한 음색과 유려한 테크닉, 풍부한 감성을 지닌 피아니스트 박은경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München 국립음대에서 수학하였으며 오스트리아 주립 Innsbruck 음악원에서 전문연주자 디플롬을 취득, 최우등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전국 틴에이저 콩쿨, 월간음악 콩쿨을 비롯, 유학 후에는 Bösendorfer Stipendium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며 기량을 인정받은 그녀는 Salzburg Mozarteum Summer Academy를 비롯, 영국, 독일 등지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역량을 넓혀 나갔으며 Innsbruck, München, Wiener Neustadt 등에서 연주활동을  펼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하였고(지휘: Hans Urgen Nagel) 동 오케스트라 주최 실내악의 밤에서 여러 차례 연주하였으며, Innsbruck Grosser Stadtsaal에서 Innsbruck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대학원 재학 시절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첫 독주회 이후 국내외에서 십

 수회의 독주회(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München Gasteig Hall, Innsbruck Konservatoriumsaal, 부암아트홀 초청 독주회, 금호 리싸이틀홀 기획 독주회, 닥터만 초청 독주회 등)를 가지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청중과 만나온 그녀는 참신한 기획과 세심한 레퍼토리의 선정으로 매 독주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원숙한 피아니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순수와 낭만, 열정’, ‘소나타 이야기’, ‘Elegant and Romantic’ 등 테마가 있는 독주회를 통해 청중으로부터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꾸준히 이어지는 독주 무대를 통해 ‘품격 있는 음악적 분위기, 열정적 에너지, 맑고 깨끗한 음색과 뛰어난 색채감을 지닌 연주자’, ‘무엇을, 왜 연주하고 있는지를 음악을 통해 설명할 줄 아는 신실함을 지닌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아왔다.

독주 외에 피아노 두오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해마다 크고 작은 무대에서 다양한 형태의 두오 연주회를 가지고 있으며, MBC 청소년 음악회, 국민음악회 주최 서울 피아노 음악제, Pan Music Festival,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정기연주회, 금호 리싸이틀홀 주최 쇼팽 전곡 연주회, 국제피아노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이원문화센터 초청연주, 부암아트홀 초청연주,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닥터만 초청연주회, 페리지홀 초청콘서트, 코스모스 악기 초청연주회, 그 외 반주와 실내악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다수의 음악잡지 기고 및 공개레슨 집필을 비롯,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며, 다음세대 음악인 양성에도 주력하여 2006년 제자들로 구성된 연주단체 ‘은율(恩律)’을 창단, 호응 속에 12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현재 서울한영대학교 음악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면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피아노두오협회 이사, 국제피아노음악협회 이사, 은율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 Program
J.S. Bach - E. Petri        Sheep May Safely Graze
J. Haydn                       Sonata in E-flat Major, Hob. XVI:49
R. Schumann - F. Liszt   Widmung
F. Chopin                      Scherzo No. 2 in b-flat minor, Op. 31
                                    Andante spianato and Grande Polonaise Brillante, Op.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