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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5일] 제8회 ScenTrio 정기연주회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8. 6.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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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ScenTrio 정기연주회
The 8th ScenTrio Concert
"Widmung"
바이올린 / 신은령  첼로 / 부윤정  피아노 / 손영경



2018. 7. 15(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단국대학교, 대진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단체소개
ScenTrio는 향기를 뜻하는 Scent와 피아노3중주의 Trio의 합성어로 “향기롭고도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를 널리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0년 창단된 ScenTrio는 음악에 대해, 특히 피아노3중주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Study)와 서로의 음악적인 견해를 교류(Conversation)함으로, 음악에 대한 열망과 열정(Enthusiasm)을 담은 새로운(New) 음악적 해석과 소리를 현재 대학에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선생님들(Teachers)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은령과 첼리스트 부윤정, 피아니스트 손영경의 독창적인 색채와 따사로운 하모니로 청중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프랑스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피아노3중주 작품들로 구성한 “Romantic Classic in France”와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글린카,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의 아름다운 우정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로 꾸며진 “Three Color of Russia”, “all about SCHUMANN”이라는 타이틀 아래 슈만의 주옥같은 피아노3중주 작품과 5중주 작품을 선보였으며 “Romantic Trio”로 낭만적인 3중주 작품, 국민주의 음악을 주제로 “Nationalism Music"을 연주하였으며 2016년 정기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윤진을 초청하여 “Scent of Woman, Scent of Trio”라는 타이틀로 낭만시대의 여성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여성작곡가들의 낭만적이고 섬세한 음악어법을 관객과 나눠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2017년 정기연주회에는 “Libertas 자유”라는 부제 하에 정치적인 상황에 의해 예술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교수로서 훌륭한 제자를 키워내고 예술가로서 좋은 작품을 남긴 세 명의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한 ScenTrio가 이번 2018년 정기연주회에서는 “Widmung”이라는 부제 하에 슈만의 낭만적인 실내악 및 여러 소품을 들려드릴 예정이다.


# 프로필
바이올린 신은령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프랑스 Conservatoire National de Région de St. Maur des Fossés 와 Conservatoire National Supérieur de PARIS CNR을 졸업한 바이올리니스트 신은령은 프랑스 UFAM 국제콩쿨 1위 수상을 비롯해 프랑스 Val de Seine 실내악 콩쿨에서 입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세종 음악상,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하였다.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테크닉을 선사하며 주목받아 온 신은령은 그동안 오스트리아 빈 필하모닉, 러시아 모스크바 필하모닉, 러시아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헝가리 부다페스트 오페라, 키에프 국립, 러시아 카잔 국립 심포니, 헝가리 마브 국립 심포니, 루마니아 오라데아 필하모닉, 코리안 심포니, 충남도립, 포항시향, 제주시향, 군산시향, 구리시향, 국립경찰교향악단 등과의 협연을 통해 폭넓은 음악세계를 선보여 호평 받아왔다.
또한 비엔나 국립음대 초청 TIMES KALREC(비엔나 국립음대 음반 레이블)으로 음반을 제작하였으며, 비엔나 국제 음악콩쿨, 일본 오사카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도 초청받았던 그녀는 구리시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첼로 부윤정
첼리스트 부윤정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수석 입학, 졸업 후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1년 반 만에 조기졸업을 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제주 KBS 콩쿨 대상, 월간음악콩쿨 금상, 서울 청소년 실내악콩쿨 등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통영국제현대음악축제에 참가하여 앙상블 Be 첼로수석으로 연주자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러시아 야쿠츠크국립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JK 앙상블, 수원시립교향악단, 익산시립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KT 오케스트라와 협연에 이어 사하공화국 국립오케스트라, 러시아 야쿠티아 오페라하우스 오케스트라 협연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필하모닉 등 다수의 무대에서 청중과 가깝게 호흡하였다. 또한 Elan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National Orchestral Institute, Ishikawa Music Festival에 참가 및 연주하며 노력하는 연주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러시아 야쿠츠크국제음악콩쿨, 티앤비국제아티스트콩쿨, 세계일보 콩쿨, 음악춘추 콩쿨, 경주국제음악콩쿨 등 국내외 콩쿨 심사위원을 역임한 그녀는 현재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더불어 글린카 국립음악대학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중, 계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Creo 앙상블, 공간 앙상블, JK 앙상블 첼로수석 및 Project Soloists 단원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피아노 손영경
피아니스트 손영경은 서울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원(University of Rochester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피아노 연주와 문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American Liberty University에서 음악교육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음악춘추 콩쿨, The Association of Pianists and Piano Teachers of The Americas 국제 콩쿨에서 입상했으며, 코리안심포니, 슬로바키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악춘추 21세기 연주가시리즈 독주회, 음악저널 초청독주회, 피아노음악 초청연주회, 러시아 푸시킨 홀 초청연주회에서 연주했다. 서울창작가곡제, 한국작곡가회, 예술가곡연합회, 내 마음의 노래 등에 초청받아 연주해오고 있으며 레코딩 활동도 활발히 하여 500곡 이상의 신작예술가곡 음반과 독집 음반 <Bach, The Reflection>, <Consolation>, <Melodie>, 듀오 음반 <Cantilena>를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미국리스트협회, 피아노문헌연구회, 한국반주학회, 한국피아노학회, ScenTrio 단원, 아르모니아 앙상블 음악감독과 더불어 건반음악예술융합연구소 고문으로 활동 중이며 현재 대진대학교 인문예술대학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 프로그램
Robert Schumann (1810-1856)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63
Fantasy Pieces, Op. 88
Children's cor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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