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 해설과 함께하는 첼리스트 배유미의 무반주 음악

해설과 함께하는

첼리스트 배유미의 무반주 음악

Yumi Bae Cello Recital

Violin / 권소영

 

 

2021. 7. 28(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부산예술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보스턴 음악대학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Cellist 배유미

첼리스트 배유미는 부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를 수석졸업 후 도미하여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에서 Dean’s Scholarship과 Boston University Student Honors Award를 수여 받으며 석사(M.M)와 박사(D.M.A) 학위를 취득했다.

 

일찍이 보자르 트리오(Boaux Arts Trio) 아카데미에서 Antonio Meneses의 찬사로 파이널콘서트 최연소 연주자로 선정되어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세계적인 명교수 자카르 브론(Zakhar Bron)이 이끄는 러시아 출신 브라이트 보우 앙상블(Bright Bow Ensemble)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한국음악협회콩쿨, 브니엘예술학교콩쿨, 예일음악콩쿨, 개천예술제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Golden Classical Music Award International Competition 2위, Boston University Soloist Competition 우승 및 협연으로 국내외에서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Needham Concert Society에서 보스턴 대학교 교수진들과의 연주를 비롯하여 An Afternoon of Piano Trios 초청 연주, Boston Accompanietta Chamber Players 창단 연주, 2017년과 2018년 두 번의 뉴욕 카네기홀(Weill Recital Hall) Competition Winner 초청 연주, 포르테 뉴욕 챔버뮤직시리즈(Forte New York Chamber Music Series)의 보스턴 초청 연주, 2017년 한국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키르기즈스탄 Korean Music Festival 초청 연주 등을 통해 현지 청중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Philharmonia Hall(Bishkek), 하버드 대학의 Malkin Penthouse, Tsai Performance Center, MIT의 Kresge Auditorium, Hunneman Hall, Druker Auditorium, Marshall Hall, Bijou de la Vida Gallery, Faneuil Hall 등 해외 다수 홀에서 독주자 및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미국 보스턴 한미문화재단의 예술감독 및 첼리스트로 위촉, 케냐이민자들을 위한 자선음악회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되어 가야금과의 앙상블 연주 및 청소년 앙상블을 지도하는 등 일본, 중국, 미국, 유럽 출신의 음악가들과 소통하며 음악 문화 교류와 발전에 기여했다.

 

현대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그녀는 그래미어워드 수상자인 20세기 여류 작곡가 Joan Tower와 함께하는 “An Evening with the Music of Joan Tower”에 참여, North End Music and Performing Arts Center 주최 미니멀리즘 음악회에 초청되어 버클리음대 교수와 함께 연주, 2018년 메사추세츠 국제예술페스티벌(Massachusetts International Festival of the Arts) 상주 현대음악앙상블의 첼리스트로 발탁되어 다수 현대 곡들을 녹음 및 초연하였고, 미국 메사추세츠 학교들에서 워크숍 및 마스터클래스를 지도한 바 있다. 보스턴 대학교 박사 재학 시절에는 국내외 연구가 전무한 Eugène Ysaÿe의 Cello Sonata, Op. 28을 연구 분석하여 강의 및 연주하고, Michael Reynolds 교수의 레슨 조교 및 보스턴 대학교 Teaching Assistant로 학부 학생들을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박병훈, 채희철, 장혜정, 황현진, Michael Reynolds를 사사한 첼리스트 배유미는 숙명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영국왕립음악원(Royal Academy of Music)과의 자매결연기념 숙명챔버오케스트라, BU Symphony Orchestra, New England Repertory Orchestra, Boston Accompanietta, The North End Music and Performing Arts Center Opera Project Orchestra, Amahl and the Night Visitors Opera Orchestra,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Philharmonia Boston, Éclatant Trio, Ensemble Rosé, Victory Players의 멤버를 역임했으며, 2018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롯데콘서트홀, 장천아트홀 등에서의 다양한 연주 활동 및 공군사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에서의 지도를 통해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Program

J.S. Bach                                  Suite No. 3 for Solo Cello in C Major, BWV 1009

M. Arnold                                Fantasy for Cello, Op. 130

P. Glass                                   Songs and Poems for Solo Cello

G.F. Handel - J. Halvorsen    Passacaglia for Violin and Cello from Harpsichord Suite in g minor, HWV 432

J. Elizondo                               La Alborada de la Esperanza Otoño en Buenos Aires from Danzas Latinoamerican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