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 전재성 바이올린 독주회

전재성 바이올린 독주회

 Jaesung Jeon Violin Recital 

피아노 / 김은찬

 

2022. 12. 27(화) 오후 7:30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동문회

입장권 / 전석 30,000원 학생 5,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16574

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6573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전재성 ​

풍부한 감성으로 깊이 있는 연주를 보여주는 바이올리니스트 전재성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고, 이후 도미하여 New England Conservatory of Music에서 석사학위(Master of Music)와 전문연주자과정(Graduate Diploma)을 졸업하였다.

 

예원학교 재학 시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자 오디션에 선발되어 음악계에 데뷔하였고, 이후 KBS 신인음악콩쿨 입상 특전으로 KBS교향악단과 서울 및 지방 순회 연주 협연,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협연자 오디션 우승), 서울대학교 신포니에타 등과 협연, Arte TV 영아티스트 초대석에 출연하며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두각을 나타내었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김영욱, 백주영 교수의 지도 에 실기우수 장학금 및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장학금 등을 수혜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뮤직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Igor Ozim, Jean-Jacque Kantorow, Ulf Walin, Kyoko Takezawa, Charles Castleman, Axel Strauss 등 세계적인 교수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솔로이스트로서의 노력은 물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악장 등 오케스트라 활동과 실내악 활동에도 열정을 보이며 2005년부터 덕영재단 소속 덕영트리오의 멤버로 재능기부 활동을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한편 현대음악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Timf 앙상블에서 활동하였고,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펜데레츠키 현대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폭넓은 그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NEC)에서 Miriam Fried에게 사사 받으며 NEC Scholarship, NEC Merit Grant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Dorothy J. Bales Violin Scholarship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특전으로 명기를 대여받아 사용하는 특혜를 얻었다. Carnegie Hall, Kennedy Center, Boston Symphony Hall, UN본부 등지에서 다채로운 연주활동을 통해 호평을 받았고, Kim Kashkashian, Roger Tapping, Mai Motobuch 등에게 String Quartet 사사 및 Chamber Music Masterclass에 선발되어 Donald Weilerstein, Guarneri Quartet의 Arnold Steinhardt에게 지도 받았으며, John Heiss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현대음악전문단체 NEC Contemporary Ensemble 멤버로 활동하였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엘림아트센터 등에서 꾸준히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있으며, 솔리스트로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구 서울바로크합주단), North Czech Philharmonic 신년음악회 초청과 협연 및 KCO단원으로 폴란드, 중국, 홍콩, 미국, 러시아, 오스트리아 등 해외 초청 연주에 참여하였고 다양한 실내악 활동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그는 지휘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경희대학교에서 강석희 교수를 사사, 지휘 석사학위를 받았다. 예원학교 오케스트라, 예원학교 현악합주 수업을 지도하였고 서울대학교 신포니에타,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등을 지휘하며 현재 지휘자로서도 활동 중이다. 

 

숙명여대 초빙대우교수, 가천대 객원교수, 충남대, 서경대 강사를 역임한 바이올리니스트 전재성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린 제1수석,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리브라 콰르텟, 덕영트리오 멤버로 활동 중이며 경희대, 이화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덕원예고, 계원예중 등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 Program 

Arvo Pärt ... FRATRES

Leoš Janáček ... Violin Sonata

Francis Poulenc ... Violin Sonata, FP 119

Robert Schumann ... Violin Sonata No. 2 in d minor, Op.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