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2023 CMSS Festival

2023 CMSS Festival

창악회 창립 65주년 정기발표회

Contemporary Music Society in Seoul

 

2023. 5. 11(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창악회

주 관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도은재단

입장권 : 전석 20,000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8102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5450

문 의 : 02-586-0945

 

#작곡가 소개

김우진 (제46회 창악회 작곡콩쿨 최우수상)

김우진은 부산대학교 음악학과 작곡전공 4학년에 재학 중이다. 작곡가 백현주, 김동준을 사사하였으며 현재 유도원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과학적 현상들을 음악적 소재로 치환하여 작곡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으며, 2022 진주 이상근 작곡 콩쿠르 2위 수상 및 Academy X PNU 등에서 작품발표를 하였다. 현재 부산청년 작곡가 모임, Project the bridge, Nolas와 Ensemble Um-san 멤버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조영미

조영미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후 일리노이 주립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다. 서울국제컴퓨터음악제, 여성작곡가회 정기연주회, ACL-Korea국제음악제, 대한민국 실내악 작곡제전과, International forum on Acoustical Ecology, HighScore Contemporary Music Festival 등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지, SoundSCAPE Festival에서 퀸텟 위촉작품을 발표하였고, Singapore Asian Composers Festival에서 당선작곡가로 선정되어 싱가포르 에스플라네이드에서 공연하였으며, 최근에는 New York City Electroacoustic Music Festival에서 소프라노와 피아노, 라이브 4채널 전자음향을 위한 작품을 발표하였다. 현재 전남대와 국민대에 출강하며, 컴퓨터음악저널<에밀레>의 편집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현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쾰른 음악대학에서 Johannes Fritsch 사사, 에쎈 음악대학에서 전자음악을 Thomas Neuhaus와 Roman Pfeifer 사사, 동 대학 작곡 최고과정에서 Günter Steinke를 사사하였다. 다수의 Festival에서 작품을 위촉받아 발표하였으며, 한국여성작곡가회, 한국전자음악협회, 창악회, ACL Korea, ISCM Korea, 신음악회, 델로스 등의 회원이다. 현재 앙상블 비트윈의 음악감독이며, 성신여대와 이화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류경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에 특별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학사(B.A.)와 석사(M.M.) 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연세대학교 동 대학원에서 작곡전공으로는 처음으로 박사학위(D.M.A.)를 취득하였으며 예체능계열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고려대 교양교육원 음악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이사와 창악회의 감사, 그리고 (사)한국여성작곡가회의 감사를 맡고 있다. ISCM, ACL, 21C악회, 창악회, 운지회, 동서악회, 베리타스뮤지케, (사)한국여성작곡가회, 신음악회, 소리목 등의 다양한 악회들과 협회의 회원으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신숙경

작곡가 신숙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음악대학에서 석사를 마쳤다. 미국으로 건너가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녀의 작품은 독일 데트몰트 미술관 개관식 작품으로 위촉되고 연주 되었고 오페라곡 ‘민호와 까치’도 데트몰트 대학에서 연주되었다. 그 후 미국 시카고에서 20년을 거주하는 동안 그녀의 현악사중주곡은 시카고 심포니 현악사중주에 의해 연주되고, 챔버오케스트라곡은 링컨트리오와 벨기에 앙상블 등에 의해 연주되었다. 2022년 고국으로 귀국 후 그녀는 다시 신음악학회, 한국여성작곡가회, ISCM, 베르타스 뮤지케, 아시아 예술학회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오이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후, 미국 Univ. of Georgia(석사)와 Univ. of Iowa(Ph.D)에서 공부하였다. 미국, 런던, 상트 페테르부르그를 비롯하여 ISCM-ACL음악제(홍콩), 히로시마 현대음악제, 국제여성음악제(북경), ISCM 세계음악제(시드니), Asian Music Festival(동경), ACL(싱가포르), 함부르크 등지에서 작품이 발표되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코다가 있는 발레연습>,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옹헤야>, 가족오페라 <소리마녀의 비밀상자> 등이 있다. 문화예술전문지 <클래시컬>에 "오이돈의 음악수다"를 연재하고 있으며, <서양음악사 I, II>(공동집필)와 <음악형식과 분석>을 출간하였다. 현재 호서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발표작품

김우진 ... “Luciferin II” for Flute, Violin, Cello and Piano

(제46회 창악회 작곡콩쿨 최우수상작)

조영미 ... 대금과 비브라폰을 위한 “만석중놀이”

김지현 ... “Moving Light” for Cello Solo (2022)

류경선 ... “The Galaxy” for Clarinet and Piano

신숙경 ... “하얀 가면들의 춤” for Violin, Cello and Piano

오이돈 ... 피아노 연탄을 위한 “흥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