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이회영 피아노 독주회

이회영 피아노 독주회

Hoi Young Lee Piano Recital

Guest / 첼로 나인국

 

2023. 5. 27(토)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협   찬 : ㈜서정엔지니어링주식회사

입장권 : 전석 30,000원 / 학생 10,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P0003455

             세종문화회관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view.do?performIdx=34090&menuNo=200004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Pianist 이회영

세련된 감각과 탄탄한 연주력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회영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을 실기수석으로 입학, 4년간 장학생으로 수학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며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고점수로 입학 및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한국피아노학회 콩쿨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대학 재학 중 김 석 교수 동문음악회, 이규영과 함께하는 유망신예음악회와 우수 신인 초청연주회를 예술의전당에서 가졌으며 이회영 피아노 독주회와 앙상블의 밤을 이원문화센터에서 가지며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 무대 위에서 기량을 펼쳐보였다.

또한 독일 유학 시절에 Berlin, Dresden, Frankfurt am Main, Würzburg, Mannheim Freiburg, Freiburg-Opfingen, Güntersleben, Rimpar에서 수십 회의 피아노 독주회, 실내악, 자선 음악회, 대사관주최음악회 등에 초청되어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고, Salzburg Mozarteum Internationale Sommer Akademie에서 우수 연주자로 선정되어 연주한 바 있으며, 2005년부터 4회에 걸쳐 “이회영과 함께하는 음악산책”이라는 타이틀로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관객들과의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일에도 힘써왔다. 사사에는 김 석, 이규영, Vitali Berzon이며 그 외 Germaine Mounier, Karl-Heinz Kämmerling, Christoph Henkel, Niklas Eppinger, Conrad von der Golz, Pieter Wispelwey, Julliard String Quartet의 솔로 및 실내악 마스터 클래스에 꾸준히 참가하여 세계적인 대가들과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 시야를 넓혔다.

 

음악춘추사 주관 ‘유망신예음악회’에 발탁되어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회영은 불가리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협연하였고, 정기적인 피아노 리사이틀과 슈베르트 탄생 220주년 기념 음악회, Trio Éclair(트리오 에끌레르) 정기연주회를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금호아트홀,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성남아트센터, 고양아람누리 대공연장, 세라믹팔레스홀, 엘림아트센터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또한 장일범의 살롱콘서트, 이석환의 음악여행, 인천엘림아트센터 초청연주회,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전곡연주회, 안양시 청소년 육성재단 후원음악회 등을 갤러리와 소공연장 등에서 가지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캄보디아 국제 교류 음악회’에 초청되어 캄보디아 프놈펜 왕궁에서 연주, 독일 베를린에서 Berlin Opera Chamber Orchestra(B.O.C.O)와 Berlin Solist Chamber Orchestra와 함께 연주하였으며, 독일에서의 초청 연주가 이어져 독주 및 Ensemble Éclair(앙상블 에끌레르) 실내악 연주회를 가졌다. 그 외 국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와 서울아리랑페스티벌에서 활동하며 클래식과 국악이 함께 어우러지고 발전하는 작업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하며 그녀의 고유한 울림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이회영은 Ensemble Éclair(앙상블 에끌레르) 대표로 국내 및 국외에서 활동하고 있다.

 

# PROGRAM

L.v. Beethoven

Bagatelle in a minor, WoO 59, ‘Für Elise’ 엘리제를 위하여

Sonata No. 26 in E-flat Major, Op. 81a, ‘Les Adieux’ 고별 소나타

 

S. Rachmaninoff

Vocalise for Cello and Piano, Op. 34, No. 14 보칼리제 * Vc. 나인국

 

N. Paganini

Moses Fantasy Variations on a Theme of Rossini for Cello and Piano * Vc. 나인국

로시니의 모세주제에 의한 변주곡

 

J. Brahms

6 Klavierstücke, Op. 118

 

F. Liszt

Mephisto Waltz No. 1 (Der Tanz in der Dorfschenke), S. 514

메피스토 왈츠 1번 (마을 선술집에서의 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