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김정길 / 첼로 김영은 / 피아노 손영경
2023. 8. 24(목)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수원대학교, 대진대학교, 구리시교향악단
예매처 :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P0003536
세종문화회관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view.do?performIdx=34317&menuNo=200004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단체소개
ScenTrio는 향기를 뜻하는 Scent와 피아노3중주의 Trio의 합성어로 “향기롭고도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를 널리 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0년 창단된 ScenTrio는 음악에 대해, 특히 피아노3중주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Study)와 서로의 음악적인 견해를 교류(Conversation)함으로, 음악에 대한 열망과 열정(Enthusiasm)을 담은 새로운(New) 음악적 해석과 소리를 현재 대학에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선생님들(Teachers)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은령과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손영경의 독창적인 색채와 따사로운 하모니로 청중에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프랑스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피아노3중주 작품들로 구성한 “Romantic Classic in France”와 러시아의 대표적인 작곡가 글린카,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의 아름다운 우정과 추억이 담긴 작품들로 꾸며진 “Three Color of Russia”, “all about SCHUMANN”이라는 타이틀 아래 슈만의 주옥같은 피아노3중주 작품과 5중주 작품을 선보였으며 “Romantic Trio”로 낭만적인 3중주 작품, 국민주의 음악을 주제로 “Nationalism Music"을 연주하였고 2016년 정기연주회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윤진을 초청하여 “Scent of Woman, Scent of Trio”라는 타이틀로 낭만시대의 여성작곡가의 작품을 통해 여성작곡가들의 낭만적이고 섬세한 음악어법을 선보였습니다. 2017년 정기연주회에는 “Libertas 자유”라는 부제 하에 정치적인 상황에 의해 예술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교수로서 훌륭한 제자를 키워내고 예술가로서 좋은 작품을 남긴 세 명의 러시아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였고 2018년 정기연주회에서는 “Widmung”이라는 부제 하에 슈만의 낭만적인 실내악 및 여러 소품을 들려드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정길, 첼리스트 김영은, 피아니스트 손영경과 함께 멘델스존, 드뷔시, 랄로의 낭만적인 피아노 트리오 곡으로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 프로필
바이올린 김정길 (객원)
바이올리니스트 김정길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수석입학(장학금수여), 비엔나국립음악대학교 최연소 입학, Czech Brno Conservatory 석사 졸업, 이태리 가스파레스폰티니 바이올린 박사, 지휘과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귀국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전문사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오사카 국제음악콩쿠르 특별상 수상, 바루에코라챔버 전국음악콩쿠르 현악대상, 국제문화교류회 전국음악콩쿠르 전체대상, 제1회 호치민국제콩쿠르 전체대상, 제1회 General Trias 국제음악콩쿠르 전체대상을 수상하여 필리핀 교육부장관상을 수여받았다. 체코 야나책 심포니, 오스트라바 심포니, 오타바 심포니, 비르토오즈 심포니, 헝가리 미스콜스 심포니, 루마니아 트렌실바니아 주립, 꾸르즈 스타트 필하모닉, 슬로박 코시체 방송교향악단, 러시아 유즈노사할린시립, 유즈노사할린주립, 하바로브스키국립, 중국 천진오케스트라(천진중화극장), 이태리 단눈찌오 심포니, 카로스마림바앙상블, 국립경찰교향악단, 제주시립교향악단, 구리시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구리시교향악단 악장을 역임하였다.
현재 구리시교향악단 상임 지휘자, General Trias 음악과 학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다.
첼로 김영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음악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뉴욕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와 미국 Rutgers 뉴저지 주립대학교 박사를 취득한 첼리스트 김영은은 해외파견 음악협회 콩쿠르 1위, 월간음악 콩쿠르 1위, 중앙일보 콩쿠르 2위(1위없음), 부산MBC 콩쿠르 2위, 이태리 IBLA Grand Prize 국제 콩쿠르 입상, 세종예술문화협회 제7회 세종음악상과 한국문화교육협회 대한민국 문화교육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보였으며, GIOVANNI ALLEVI &ALL STARS ORCHESTRA Arena di Verona 첼로수석과 국내의 유수한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뿐만 아니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키예프 국립방송교향악단, 하리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스페인 Palau Altea 'Concert de L'Orquestra de L'Emporda', 크로아티아 챔버 오케스트라, 노스 체코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L.O.V. 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연주회를 가졌으며, 미국 워싱턴주 올림피아 의사당과 미국 시애틀 UW Meany홀, 미국 카네기홀과 뉴욕 링컨센터,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 일본 동경 신주쿠 요츠야홀, 크로아티아 쟈그레브, 오스트리아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골덴홀,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이탈리아 만토바 Teatro Bibiena,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등 전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독주회 및 연주회를 하였다.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학과 교수 및 음악대학장, 음악대학원장, 음악영재아카데미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피아노 손영경
피아니스트 손영경은 서울예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원(University of Rochester Eastman School of Music)에서 피아노 연주와 문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American Liberty University에서 음악교육학으로 교육학 박사학위, 가톨릭대학교 교육대학원 평생교육학 전공 교육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음악춘추 콩쿠르, The Association of Pianists and Piano Teachers of The Americas 국제 콩쿠르에 입상했으며, 코리안심포니, 슬로바키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협연, 음악춘추 21세기 연주가시리즈 독주회, 음악저널 초청독주회, 피아노음악 초청연주회, 러시아 푸시킨홀 초청연주회에서 연주했다. 서울창작가곡제, 한국작곡가회, 예술가곡연합회, 내 마음의 노래 등에 초청받아 연주해오고 있으며 레코딩 활동도 활발히 하여 500곡 이상의 신작예술가곡 음반과 독집 음반 <Bach, The Reflection>, <Consolation>, <Melodie>, <Adagio Cantabile>, <Romance>, <Pleasure of Love> 듀오 음반 <Cantilena>를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미국리스트협회, ScenTrio 단원, 아르모니아 앙상블 음악감독과 더불어 대진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부원장으로서 문화예술교육에 기여하며 현재 대진대학교 상생교양대학 교양교육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 프로그램
F. Mendelssohn ... Piano Trio No. 1 in d minor Op. 49
C. Debussy ... Piano Trio in G Major
É. Lalo ... Piano Trio No. 1 in c minor, Op. 7
[8월 31일] 김봄날 피아노 독주회 (0) | 2023.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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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3일] 장은경 비올라 독주회 (0) | 2023.07.26 |
[8월 6일] 김종호 트럼펫 독주회 (0) | 2023.07.19 |
[8월 22일] 더 클래식 (0) | 2023.07.17 |
[8월 9일] 전서영 귀국 피아노 독주회 (0) | 2023.0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