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 곽지승 플루트 독주회

곽지승 플루트 독주회

Stephanie Kwak Flute Recital

피아노 / 문정재 해설 / 서향희

2023. 9. 2(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줄리어드 음악대학, 콜럼비아 대학교, 뉴욕 주립대학교 동문회

협 찬 : 파가니니, 현죽재단

입장권 : 전석 30,000원 / 학생 20,000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48843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09930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Flutist 곽지승

플루티스트 곽지승은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와 서울국제학교를 졸업하였고, 그 후 미국 줄리어드 음악대학교(The Juilliard School)를 실기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학사를 졸업하였으며, 바로 동 대학원에서 실기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줄리어드 음대 재학 중, 그녀는 실내악 연주 코디네이터(Chamber Music Coordinator)로 발탁되어 학교 내의 다양한 앙상블 연주회를 기획하였고, 대학원 재학 중에는 총장 선발에 의한 음악부 학생대표(Student Ambassador)로 선정되어 후원자 관리 및 학교 학생들의 공평성과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같은 시기에 콜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에서 불어문학과정을 수료하였다. 이어 뉴욕 주립대학교(New York State University at Stony Brook)에 박사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여 박사학위를 취득 및 졸업하였다. 특히 그녀의 졸업전 강의 리사이틀(Lecture Recital)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최우수 성적을 거두었다. 그리고 그녀의 지도 교수인 Carol Wincenc 교수의 어시스턴트로서 당시 학부생들의 전공실기를 단독으로 맡아 지도하였고 그로부터 그녀의 후학양성을 위한 연구와 열정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곽지승은 현재 충남대학교, 세종대학교, 그리고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충남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는 학사 및 석사 전공실기 수업을 지도하고 있고, 세종대학교에서는 대학원과정의 관현악 세미나 강의수업을 매주 이끌고 있다. 특별히 오케스트라의 주요 레퍼토리와 음악사의 흐름을 함께 공부하며 관현악 연주자로서의 연주 포인트를 강의하고 있고 대학원과정, 박사과정 전공실기도 함께 지도하고 있다.

 

그녀는 한국, 미국, 대만, 중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마스터 클래스(Master Class)에서의 티칭과 솔로 연주자로 초청받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에는 대만 도리안 플루트 페스티벌에서 약 2주 동안 마스터 클래스의 티칭과 함께 대만 국립극장에서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는 뉴욕 줄리어드 음대(The Juilliard School)에 마스터 클래스 강사로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연주력과 다양성 있는 곡들의 해석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티칭하였으며, 같은 시기에 뉴욕에서 무려 8000개의 파이프를 가진 오르간의 반주와 함께 색다른 독주회를 가져 관객들을 기쁘게 만나게 되었다. 최근에는 북유럽 에스토니아에서 실내악 연주로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내년 초에는 스페인에서 오케스트라 협연이 있고 바로 그 후 상반기에 대만 국립극장에서 초청 독주회와 마스터 클래스를 가질 예정이다.

 

관객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하는 그녀는, 일본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관객 투표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고 미국 내셔널플루트협회 콩쿠르(National Flute Association Convention Competition)에서 최연소 1위를 입상하였으며 더불어 특별상인 초연곡에 대한 최우수연주자상도 함께 수상하였다.

 

대학당시에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홀(Berlin Philharmonic Hall)에서 Berliner Symphoniker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뉴욕 카네기홀(Carnegie Hall)에서 솔로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뉴욕 링컨센터의 주요 홀인, 데이빗 게펜홀(Lincoln Center, David Geffen Hall)에서는 줄리어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솔로 협연자로 선정되어 피에르 불레즈(Pierre Boulez) 탄신 기념연주로 협연을 하였다. 이 외에 뉴욕 스토니브룩 심포니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폴란드 루토슬라브스키 챔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천시향, 제주자치도립 관현악단, 군산시향, 대덕오케스트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한국플루트학회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매년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로 관객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

 

현재 그녀는 한국플루트학회 이사, 세계음악예술가협회 이사, 육영재단 푸른꿈탐험대 오케스트라 지휘 및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고, 대전시향 객원수석으로 활동 해오고 있으며 미국 버카트(Burkart Flutes) 악기사의 아티스트로도 활동하며 음악 매니지먼트사인 LLTV의 초청 아티스트로 온라인 플랫폼의 뮤직앨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곽지승은 관객들과의 친밀성을 위하여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도 연주소통을 하고 있으며, 무대의 연주자로서, 그리고 후학양성을 위한 교육자로서도 특별히 열정을 다하려는 다짐으로 앞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 PROGRAM

F. Kreisler ... Poupeé Valsante

C. Debussy ... Syrinx, L. 129

A. Jolivet ... Chant de Linos

F. Kreisler ... Liebesleid

G. Verdi ... Fantasy on Themes of <La Traviata> (Arr. Gamzou)

N. Paganini ... La Campanella (Arr. Kries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