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수아 첼로 독주회

 

 

 

2009. 11. 22(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맨하탄 음악대학 동문회
예매처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link.co.kr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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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L.v. Beethoven      7 variations for Cello and Piano
                                       12 variations for Cello and Piano
G. Ligeti                    Sonata
R. Strauss                Sonata for Cello and Piano

 

 

*프로필
섬세한 보잉과 남다른 음악적 감수성을 통해 감동 깊은 음악을 들려주는 첼리스트 남수아가 2009년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을 첼로 무대를 선사한다.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미하여 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M.M.)학위를 취득하였다.

86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 및 87년 예음 실내악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차세대 유망주로서 돋보이는 실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세종문화회관)을 시작으로 그동안 연주활동에 대한 끊임없는 의욕을 보이며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하였다.

독주와 실내악을 넘나드는 폭넓은 그녀의 연주력은 다수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제1회 영콘서트, Lincoln Center & New York Times 주최 ‘Chamber Music Society' 연주회, 첼로앙상블 with Luis Claret, 스승과 제자의 하모니,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창단연주회, 첼로앙상블 with Maria Kligel, 첼로솔리스트 앙상블 등의 연주무대를 통해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솔리스트로서 그녀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 중국 HARBIN 오케스트라, 세실 챔버오케스트라, 과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비하우스, 카메라타 서울 앙상블 등과의 협연을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바 있으며, 바이올린 남수지, 피아노 남수민으로 구성된 자매트리오 <Trio N>을 결성하여 참신하고 깊이 있는 트리오 무대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현민자 교수, 백청심 교수, Marion Feldman 교수를 사사한 남수아는 과천 필하모닉, 뉴서울 필하모닉 수석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세종대, 창원대, 한성대, 카톨릭음악원 강사, 서울시교육청영재교육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경원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예원․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도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