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
Soo Hyun Kang Violin Recital
피아노 이수영 / 기타 김진택
“Memories”
2016. 07. 18(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입장권 : 전석 10,000원
후 원 : 덕원예고, 숙명여대 음대, 독일 에쎈 폴크방국립음대,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 동문회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Violinist 강수현
소리의 색채감과 음악적 해석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감동을 선사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수현은 덕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Folkwang Hochschule Essen)에서 디플롬(Diplom)과정을 졸업하였고,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Universitäet Augsburg-Leopold Mozart Zentrum)에서 마스터(Master of Music)과정을 실기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루마니아 국립 오케스트라, 숙명여대 쳄버 오케스트라, Augsburg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뮌헨 'Die Zarge' 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 주목을 받은 그녀는 독일 Neue Aula Essen, Rokoko Saal Augsburg, Regierung von schwaben kleiner Godener Saal, Synagoge Augsburg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비롯하여 실내악, 현대음악 초연연주 등을 가지며 꾸준하고 성실하게 활동범위를 넓혀나갔다.
독일 유학시절 아우구스부르크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악장을 시작으로 재독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Uni Corde 앙상블, LMZ쳄버 앙상블 단원을 역임하였고 Bayerischen Kammerorchester Müenchen, Salon Orchester Augsburg, 오스트리아 Voralberg Sinfonie Orchester의 객원 부수석단원을 역임하였고 특히 아우구스부르크 시립교향악단(Philharmoniesches Orchester Augsburg) 학생실습단원(Praktikum) 및 준단원(Zeitvertrag)활동을 거치며 유럽무대에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은 바 있다.
그리고 끊임없는 학구열로 IMZ-코블렌쯔 국제음악제(Internationale Musiktage Koblenz), 독일 Füessen Hopferau International Master Class, Jose Gallardo의 실내악 Master Class를 수료하였고, Chin Kim, Nicolas Köeckert, Pual Rozek, Friedrich Eichhorn, Daniel Gaede, Hans Peter Hoffmann 등 세계 유수의 음악가들의 솔로, 실내악, 현대음악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음악의 완성도를 더해갔다.
귀국 후 데뷔무대로 서울 오케스트라와 ‘베토벤시리즈’라는 제목으로 베토벤 트리플 협주곡 협연(KBS홀)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팬아시아 필하모니아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비발디 시리즈 ‘동행’이라는 제목으로 협연하여 연주자로서 기량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프라노 조수미 ‘그리운날의 기억’ 전국 투어 콘서트의 악장 및 협연자로 전국 총 11회의 연주를 가진바 있다. 또 예술의전당에서 듀오 리사이틀 ‘공감’ 특별게스트 출연, 스트링 퀄텟 히씨스 ‘음악 읽는 사람들’ 창단 연주회를 통해 앙상블 연주의 폭넓은 연구를 해나가고 있다.
현대음악의 해석에 섬세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작곡가 서홍준 귀국 작곡발표회, 작곡가 김보미 작곡발표회 바이올린 솔로주자로 연주와 더불어 K-클래식 광복 70주년 현대음악제에 솔리스트로 초청받는 등 현대음악 연주자로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외에서 솔리스트로서의 활동과 실내악, 오케스트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적 바탕을 다지기 위해 노력해온 그녀는 고양아람누리극장, 구로아트센터, LG아트센터, 통영국제음악당 등에서 비제 오페라 <카르멘>,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세이무이 바랍의 오페라 <버섯피자>, 푸치니 오페라 <자니 스키키> 등 오페라 장기공연에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국내 관객들을 만났으며 특히 S. Siarrino의 현대오페라 <Luci mie traditrici>를 한국초연으로 연주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TIMF 앙상블, 부천시향, 강릉시향,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 광명심포니 오케스트라, 캄머오케스터 서울, 서울 필하모니아,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코리아 솔로이츠 오케스트라, 서울 쳄버 앙상블 부수석 객원단원 및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안즈 서울 부수석 및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단원, 필하모니안즈 서울 부수석단원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시흥시와 화성시 지원사업인 ‘클래식에 입문하라’라는 제목의 장기 프로젝트 클래식 교양 강의 강사를 역임한 바 있다.
홍종화, 이진경, Bernhard Tluck, Nana Jashivili를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강수현은 2014년부터 Ensemble on의 수석주자로 클래식음악 프로젝트인 클래식 에피소드 콘서트, 드림콜라보레이션 콘서트, 경기도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들과 바이올린의 콜라보 앙상블 단체인 베아토예술인협회 멤버와 퀄텟 히씨스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문화체육관광부 연천 꿈의 오케스트라, 덕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프로그램
L.v. Beethove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F Major, Op. 24
A. Pärt Fratres for Violin and Piano
Á. Piazzolla Histoire du Tango for Violin and Guitar
E. Elgar Sonata for Violin and Piano, Op. 82
[7월 11일] 한국플루트학회 제4회 정기연주회 (0) | 2016.06.17 |
---|---|
[7월 17일] 이재영 귀국 색소폰 독주회 (0) | 2016.06.17 |
[6월 28일] 김양준의 테마가 있는 음악회 IV (0) | 2016.06.16 |
[7월 19일] 강승현 귀국 첼로 독주회 (0) | 2016.06.16 |
[7월 14일] 이화영 귀국 첼로 독주회 (0) | 2016.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