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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4일] Soprano Cristina Park Recital, Pianoforte Marco Balderi

지난공연

by 예인예술기획 2016. 8. 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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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ano Cristina Park Recital,

 Pianoforte Marco Balderi
"Emozione"





2016. 9. 24(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주  관 : A.M.I 아카데미, 춘천 오페라 하우스 Kopera haus, 서울 콘서트 매니즈먼트
입장권 : 전석 20,000원,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Soprano 박효강
“화려한 음색과 빛나는 고음, 깊이 있는 음악적 연구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음악을 표현하는 가수”, “테크닉과 음악적 표현 뿐 아니라 몰입적인 연기로 무대를 사로잡는 만능의 소프라노”, “극장을 감동과 눈물로 가득 채우게 하는 진정한 나비부인”, “성숙한 음악성과 맑고 화사한 음색을 잃지 않는 벨칸토 소프라노” 등 유럽의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은 소프라노 크리스티나 박은 오페라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의 주요 시립 극장들 (리보르노 골도니, 루까 질리오, 로비고 소챨레, 로마 오페라, 또레 델 라고 풋치니 페스티발 등 20여 오페라 극장) 위주로 활동하였으며, 유럽의 국립 오페라 극장들 (프라하 오페라, 헝가리 미스콜츠, 루마니아 크라이오바, 프랑스 니스, 콜마,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오페라 등) 그리고 미국, 남미, 카자흐스탄, 일본 등의 세계의 무대에서 오페라 주역, 독창회, 국제 음악 페스티벌 협연 등 총 5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주요 무대인 2013년 대구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에 라 보엠, 2014년 서울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나비부인의 주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여러 오페라와 갈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오페라 가수의 역할 뿐만 아니라 동양인 최초로 2011년 이탈리아 굽비오 시의 총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어 2년간 문화 발전에 큰 공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움브리아 주 지사로부터 문화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이탈리아 로마의 국제 음악 아카데미 A.M.I “Vissi d’arte, vissi d’amore”의 디렉터로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으며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에쿠아도르 키토 국립음악원,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립음악원에서 주관하는 성악 마스터 클래스에 교수로 초빙되어 강의하였다. 더불어 2016년 2월 춘천 야외 오페라 하우스 (Kopera haus)와 국제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의 총 예술감독으로 임명되었다.


소프라노 크리스티나 박은 국립목포대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였으며, 재학 기간 정부에서 영재들을 발탁하여 지원하는 한국 장학회에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전 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공부하는 영예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1998년 도이하여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손드리오 시립 오페라 아카데미, 밀라노 시립음악원에서 오페라 최고연주자과정을 디플롬 하였으며 국제성악콩쿨 “레나타 테발디”, ”산레모 클래식”, ”피에트라리구레”에서 우승하였다.


1998년 손드리오 시립 극장에서 마스카니의 오페라 “L’Amico Fritz”의 Suzel역으로 화려한 데뷔를 하였으며 뒤이어 “La Traviata”, “La Bohème”, “Don Pasquale”, “Madama Butterfly”, “Le Nozze di Figaro”, “Falstaff”, “Otello”, “Turandot”, “Pagliacci”, “Carmen” 등 20여편의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였으며 종교적인 레퍼토리인 “Messa di Requiem di Verdi”, “Stabat Mater di Pergolesi”, “Messa Solenne di Rossini” 등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였다.


# Pianoforte Marco Balderi
피아니스트 마르코 발데리는 이탈리아 루까 보케리니 국립음악원 피아노과와 로마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또한, 크리모나 국립대학교 음악학과의 고대음악연구과와 클라비 쳄발로를 전공하였다.


그의 뛰어난 음악성과 섬세하고도 다이나믹한 표현력은 일찍이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와 이탈리아 알렉산드리아 지휘 국제콩쿨에서 1위를 수상할 만큼 돋보였으며 짤츠부르크 국제음악페스티벌에서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데뷔하였고 세계의 거장 카라얀의 피아노 반주자로서 또 부 지휘자로서 일하며 신인 유망 지휘자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


1984년부터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세계적인 주요 극장에서 150여 오케스트라의 초청으로 지휘하였고 특별히 그의 오페라에 대한 깊은 사랑과 연구는 오페라의 본 고장인 이탈리아의 최고 극장들이라 할 수 있는 밀라노 스칼라 좌, 볼로냐 시립, 피렌체 마죠 뮤지칼레, 로마 오페라 극장, 팔레르모 막시모, 제노바 카를로 펠리체, 베로나 아레나 야외 페스티발 등에서 성공적인 지휘를 할 수 있었던 바탕이 되었으며 음악 비평가들을 통해 이태리가 낳은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라는 영예의 호평을 얻게 되었다. 이의 음악적 업적을 치하하는 이탈리아의 최고 예술인 상 “카발리에리” 훈장을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수여 받기도 하였다.

이탈리아 주요 극장들에서의 대 성공에 이어 유럽 최고의 오페라 극장인 베를린 오페라, 파리 바스티유 극장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기록적인 대 성공으로서 최고의 호평을 얻었으며 스위스, 헝가리, 프랑스, 독일, 루마니아 등의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멕시코, 일본, 한국, 인도, 러시아, 카작흐스탄 등에서도 오페라 지휘자로 초청되어 총 300여 회 오페라를 지휘하였다.

오페라에 대한 열정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심포니에 대한 연구로 200여 곡의 다양한 교향곡 레퍼토리를 지니고 유럽의 국립 극장들과 국제 페스티발에서 심포니 지휘자로서도 중요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04년 이탈리아 파노 시립 극장의 예술감독 재직 시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생의 마지막 작품이자 연출자로서 유일한 작품이었던 오페라 라보엠을 기획하고 지휘자로서 함께 작업하며 파바로티의 생애에 있어 역사적인 기록을 남기기도 하였다.

이탈리아 또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발의 예술감독 직을 역임하였고 일본 니카타 국제음악페스티발의 예술감독 및 지휘자로 12년간 활동하였다. 2014년 또레 델 라고 제60회 푸치니 페스티발에 Turandot 초청 지휘자로서 또한 세계에서 푸치니 오페라를 가장 많이 지휘한 업적을 인정받아 “푸치니 페스티발 최고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한국과의 긴 인연은 1988년 올림픽 기념으로 기획 되어진 국립 오페라단의 오페라 “시집가는 날” 공연을 통해 시작되었다. 그 후 꾸준한 초청 지휘로 현재까지 “Norma”, “L’Elisir D’Amore”, “Rigoletto”, “Tosca”, “Macbeth”, “Un ballo in Maschera”, “La Traviata”, “Turandot”, “La Bohème”, “Madama Butterfly”, “Lucia di Lammermoor”, “Carmen”, “춘향전”, “황진희” 등 50여 회의 오페라와 베르디, 푸치니 갈라 콘서트를 지휘하며 이탈리아 정통의 오페라를 전달하고 있다.


# PROGRAM
R. Strauss                  Vier letzte Lieder (Four Last Songs)
                                         Ⅱ. September
                                         Ⅲ. Beim Schlafengehen
H. Duparc                   La vie anterieure
                                         Le Manoir de Rosemonde
F.P. Tosti                    Non t’amo più
                                         Aprile
F.J. Obradors              Chiquitita la novia
                                         El Vito
A. Dvořàk                    Song to the Moon 
                                         from the Opera "Rusalka"
G. Charpentier             Depuis le jour
                                         from the Opera "Louise"
P.I. Tchaikovsky           Tatyana’s Letter Scene
                                         from the Opera "Eugene onegin"
G. Puccini                   Intermezzo - Piano solo
                                         from the Opera "Manon Lescaut"
                                  Un bel dì vedremo
                                         from the Opera "Madama Butterfly"
                                  Vissi d’arte, vissi d’amore
                                         from the Opera "To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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