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혜 오보에 독주회
Shin, Jihae Oboe Recital
피아노 / 김재원 비올라 / 이신규
2016. 09. 12(월)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만하임 국립음대, 베를린 국립예술대 동문회
협 찬 : 로뎀우드윈드, 모모이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 오보에 / 신지혜
정열적이면서도 섬세한 테크닉과 풍부한 색채감으로 따뜻함과 생동감을 보여주는 오보이스트 신지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졸업 후 도독하여 만하임 국립음악대학교(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Mannheim) Diplom과정을 졸업하고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Universitaet der Kuenste in Berlin) Konzertexamen과정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음악춘추 콩쿠르에 입상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에는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관악합주, 과천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큰 호평을 받으며 솔리스트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과천시립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수석 외에도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객원수석으로서 교향악축제 등 여러 무대에 서면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의 재능도 인정받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실내악 정기연주회, 김대진의 음악교실 초청연주 등 앙상블에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다. 마찬가지로 독일유학 중 만하임 국립음대 재학 중에는 오케스트라 수석단원으로 순회연주, MH Mannheim Ensemble 단원으로도 순회연주 등을 하였고 베를린 국립예술대 재학 중에도 목관5중주 등 많은 앙상블연주와 Junges Sinfonieorchester Berlin 객원수석을 역임하는 등 오케스트라 활동도 이어나가며 Jaques Tys, Jonathan Kelly 등 세계적인 연주가들의 마스터 클래스 등에 참가하여 음악적 역량을 더욱 넓혔다.
김학영, 이윤정, Emanuel Abbühl, Burkhard Glaetzner를 사사한 그녀는 2013년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서울 솔리스텐 윈드오케스트라와 협연, 매년 하우스콘서트 등 독주회를 열어 큰 호평을 받으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인천영재원 마스터 클래스에 교수진으로 참여하였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경기예고 강사를 역임하고 예술의전당 페스티벌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을 역임하였다. 현재 이너스 목관5중주의 단원이며 활발한 연주활동과 함께 경북대학교, 충남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PROGRAM
G. Daelli Fantasia on Themes from Giuseppe Verdi’s “Rigoletto“
C.M. Loeffler Two Rhapsodies for Oboe, Viola and Piano
C. Nielsen Two Fantasy Pieces Op. 2 for Oboe and Piano
B. Martinu Concerto for Oboe and Small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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