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11(화) 오후 7:3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 최 : 창악회
주 관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서울문화재단
입장권 : 전석 20,000원
문 의 : 02-586-0945
# 작곡가 소개
김은영
작곡가 김은영은 선화예중·고, 연세대, 함부르크 국립음대와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작곡과를 졸업하였다. 뮌헨 비엔날레(2008, 2012), 뮌헨 Klangspuren, 브라운슈바이크 국립극장 오페라 위촉, 북독일 방송교향악단, 함부르크 교향악단으로부터 관현악곡이 위촉•초연되었으며 함부르크, 뮌헨, 슈타데에서 개인 발표회를 가졌다. 독일 바이에른 방송, 북독일 방송에서 작품이 방송되었고, 독일 다수 중앙 일간지 및 음악 매거진에 인터뷰와 비평이 실렸다. 현재 연세대와 서울시립대에 출강중이다.
정세훈
정세훈은 연세대학교에서 철학, 독문학, 작곡을 공부하였고,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와 쾰른 음대에서 Diplom. Master, Konzertexamen과정을 최우수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WDR Sinfonieorchester Köln)을 비롯하여 Ensemble Musikfabrik, Ensemble Chronophonie, Ensemble Crush, Ensemble Eins, Ensemble Eclat, Ensemble Timf 등의 연주 단체와 협업 및 연주된 그의 음악은 예술의 미적, 철학적 물음과 함께 섬세한 음향적 가능성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제시한다. 순수 기악 음악 외에도 미디어 예술과의 융합, 인스톨레이션 및 전자음악을 포함한 작업을 하고 있다. 21세기악회, 창악회, 창연악회, ACL-KoreaISCM Korea회원이며,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최영미
세상을 자유롭게 바라보며 그 안에 많은 이야기들을 음악으로 풀어보고자 하는 음악인이다. 작곡가이며 재즈 피아니스트로 현대음악, 재즈, 클래식, 무용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탈리아 시에나 음악학교에서 재즈 피아노를 수료하였고 네델란드 헤이그 왕립음악학교에서 재즈 피아노, 재즈 작곡 그리고 작곡을 학사, 석사 과정을 마쳤다. “프리슬란드 국제 현대음악제” 베스트 곡으로 선정되었고 “네델란드 엔터테인먼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였으며 로테르담 “루크” 오페라떼 전임지휘자는 물론 그 외 최영미재즈 트리오, 벨기에 룬파르도 탱고 쿼텟 등 여러 앙상블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로 활동해 오고 있다.
박준선
작곡가 박준선은 역설적인 미학, 음악의 다양성을 고찰한다. 김준홍, 김승림, 박준영, Orm Finnendahl, Michael Reudenbach, Robin Hofmann을 사사했으며, 현대음악의 거장 Brian Ferneyhough의 마지막 제자로 유럽에서의 작곡, 음악학 학업을 마쳤다. 그의 작품들은 베를린필하모닉, 도나우에싱엔, WDR, ARD, Ensemble Modern, IEMA, AKOM, LAB, MMK, Schirn 등 유럽 다양한 곳에서 수상 및 연주되었고, 현재 창악회, ACL, ISCM, 한국음악협회 회원, 국제교류 현대음악협회 INO의 대표로 활발한 작품활동을, 경희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임승혁
임승혁은 추계예술대학교와 독일 자브뤼켄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독일 쾰른 음악대학에서 전자음악 작곡을 수학하였으며, 박인호, 테오 브란트뮐러, 미하엘 바일을 사사하였다. 현재 ISCM, ACL-Korea, 창악회, 전자음악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류창순
주로 자아를 비롯해 사람을 관찰하며 갖는 내면적 의식(意識)과 심리 등을 바탕으로 음악을 풀어낸다. 초기작들은 다문화적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주로 다루었고 이후로는 자유로운 통찰을 추구하며 변태적인 상상들도 내포하여 소리를 다루지만 그 묘사는 이성(理性)적인 가치관 사이에서 고민하고 절제하여 적당히 얼버무리는 태도를 보인다. 최근에는 심리음향과 지각인지심리 등에 관심을 두고 소리와 음악에 대한 지각적 인식과 마음의 작용을 탐구하고 있다.
# 발표작품
김은영 ... “Solitude” for Viola Solo (2020)
정세훈 ... “창밖에...” for Cello Solo (2020)
최영미 ... “有” for 2 Cellos and 1 Dancer (2019/2020)
박준선 ... “Duo II ” for Flute and Piano (2020)
임승혁 ... “수(手)” for Violin, Viola and Violoncello (2021) *위촉작품
류창순 ... “어떤 흥얼거릴 노래” for Piano Trio (2021) *위촉작품
# 연주단체
Ensembel Eins
Ensemble Eins는 작곡가 박명훈 예술감독을 중심으로 총 10인의 연주자로 구성된 현대음악 앙상블이다. 2013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다양한 형태의 연주회를 구성하여 현대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창악회, 아시아작곡가연맹, ISCM 등의 초청 및 의뢰연주 뿐 아니라 통영국제음악제, 대구국제음악제, 일신문화재단 등으로 부터 초청을 받아 연주해 오고 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연주사업 지원을 받고 있다. ‘Eins’는 꾸준히 한국 작곡가의 작품 위촉을 하여 신작 초연을 통한 창작 음악 발전에 일조하고 있으며, 전자음악연구소 CREAMA와의 협업 및 국악, 무용 등의 콜라보레이션 등 다양한 방향의 창작 음악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Fl. 손소이 / Pf. 윤혜성 / Vn. 강민정, 송화현 / Va. 이상민 / Vc. 박새미로, 주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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