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 이준영
2024. 5. 9(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주 최 : 예인예술기획
후 원 : 덕원예술고등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일본 도호 가쿠엔 음악대학, 독일 쾰른 국립음대 동문회
입장권 : 전석 20,000원 / 학생 10,000원
예매처 : 세종문화회관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view.do?performIdx=35132&menuNo=200004
인터파크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P0003843
문 의 :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Violinist 표상화
화려한 선율과 음악에 대한 아름다운 해석으로 관중을 사로잡는 바이올리니스트 표상화는 덕원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4년동안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졸업하였다. 이후 유학길에 올라 일본 명문 음악대학인 도호 가쿠엔 음악대학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3년전액 장학생 및 Toho Akademie Orchestra를 수석으로 수료하였고, 독일 쾰른 국립음대 솔로 연주자 및 실내악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예고 재학시절 학교 대표로 선발되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헝가리 챔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고 국내에서 한국교향악단, 성신필하모닉 정기연주회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이에 더해 한음음악콩쿨 실내악부문 1위를 수상하며 일찍이 음악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입단하여 오케스트라 연주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된 그녀는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지휘자 Charles Dutoit와 연주하였고, Asian Youth Orchestra 단원으로 홍콩, 중국, 일본, 한국 등 아시아 투어 연주에 참가하여 지휘자 James Judd, 첼리스트 지안왕, Alban Gerhardt와 연주하였으며 YouTube Symphony Orchestra에 국내 거주중인 유일한 한국인 단원으로 선발되어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휘자 Machael Tilson Thomas와 바이올리니스트 Stefan Jackiw와 함께 연주하였다.
일본 도호 음악원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지휘자 카라얀의 Assistant인 Ken Takaseki 및 Kazuhiro Koizumi, Kazuyoshi Akiyama, Michiyoshi Inoue, Masahiko Enkoji, Norichika Iimori 등 일본 유수의 교향악단 상임지휘자들을 비롯하여 악장 및 수석 단원인 Hamao Fujiwara, Tatsuo Nishie, Takashi Nagamine, Masahiro Morita, Koichiro Harada 교수, 첼리스트 Ko Iwasaki 교수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Daniel Stabrawa, 도이치 오퍼 베를린 오케스트라 악장 Tomasz Tomaszewski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Wolfgang Gieron의 지휘로 베를린 필하모닉 단원들과 함께 연주를 하며 오케스트라에 대한 음악적 학문을 넓혔다.
또한 영국 작곡가 Benjamin Britten이 창시한 Britten-Pears Young Artist로 선발되어 Aldeburgh World Orchestra 단원으로 지휘자 Sir Mark Elder와 영국 런던 국제 클래식 음악 축제인 ‘BBC PROMS’ 로얄알버트홀 라이브 실황 연주 및 네덜란드 Concertgebouw에서 연주를 가졌고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 ‘Peter Grimes on Aldeburgh Beach’ DVD 녹화에 참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Baltic Youth Philharmonie 단원으로 지휘자 Kristjan Järvi와 이탈리아 밀라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투어 연주를 가졌고, Schleswig-Holstein 오케스트라 아카데미에 참가하여 바이올리니스트 Ray Chen과 Semyon Bychkov, Christoph Eschenbach, Krzysztof Urbnaski 등 세계 최정상급 지휘자들과 유럽 각지에서 연주 활동을 하며 깊은 음악적 소양을 쌓았다.
귀국 전까지 독일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수석으로 활동하며 WDR 라디오 실황연주와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1번, 2번, 3번 전곡 CD 녹음, 도르트문트 필하모닉과 뒤셀도르프 필하모닉에서 말러 교향곡 8번(천인교향곡) CD 녹음에 참여하였으며, 또한 지휘자 Marek Janowski, 오보이스트 Albrecht Mayer, 바이올리니스트 Guy Braunstein, Augustin Hadelich, 첼리스트 Johannes Moser 등 저명한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이후 오케스트라 내에서 음악성을 인정받아 도르트문트 필하모닉 이탈리아 밀라노 투어 연주 및 Dortmund Konzerthaus에서 Sinfoniekonzert를 수석으로 연주하였으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상임지휘자인 Gabriel Feltz에게 몇 년간 공석이었던 수석 오디션 제안을 받기도 하였고 Französisch Kammerphilharmonie 수석으로 포츠담 상수시궁전(Musikfestspiele Potsdam Sanssouci)과 Kölner Philharmonie에서 연주 후 전문 매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Amadeus Kammerorcchester 단원, 에센필하모닉,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두이스부르크 필하모닉, 쥐트베스트팔렌 필하모니,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에서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주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피호영, 장혜라, Albrecht Winter, Tomasz Tomaszewski, Daniel Draganov를 사사받고 Harald Schoneweg에게 실내악을 사사받은 바이올리니스트 표상화는 Tomasz Tomaszewski, Daniel Stabrawa, Andreas Reiner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으며 귀국 후 천안시향과 디토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및 원코리아오케스트라, 경기필하모닉, 양주시향, 아산시향, APS Symphonia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귀국 독주회를 통해 앞으로 수많은 관객들과 소통하며 전문연주자로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Program
E. Grieg ... Violin Sonata No. 3 in c minor, Op. 45
C. Debussy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 140
K. Szymanowski ...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d minor, Op.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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